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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tp February 22, 2012 8:50 pm 퍼머링크 | 응답
    태그: , diyebow, ebow   

    동기부여가 될 지 모르겠지만, 

    이보우, 아주 잘 됩니다.

     
  • mortp February 6, 2012 3:30 pm 퍼머링크 | 응답
    태그: , ebow, ,   

    e-bow 자작관련 중간보고 

    ‘좀 더 자력이 강한 코일을 구하면 되지 않을까’가 지난번까지의 결론이었구요.

     

    얼마전 구로에 가서 좀 더 큰 부저를 사왔습니다. 테스터기로 저항치를 재보니 20M 옴 이상이었는데요, 이전에 실험했던 코일들이 각각 40옴, 15옴 정도 였던것에 비하면 엄청 크죠) 이걸 만들어둔 e-bow 기판에 연결하니 코일이 금새 너무 뜨거워졌어요.

    검색을 해보니 q = IRT 라는 전열기의 원리에 관한 공식을 알게 됐는데요, 저항치가 너무 커서 열이 많이 발생, 고로 쓸수 없겠더군요.

    그래서 전에 실험했던 15옴 정도의 저항을 가지는 코일로 다시 테스트를 했는데요, 이게 코일이 감겨있는 축과 기타의 선을 잘 맞추면 금방 줄을 진동하게 하더라구요. 철심에 코일을 감아 전자석을 만들 때, 자력이 생기는 방향은 철심의 바로위나 바로아래 이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런데 그 축이 거의 기타 6번 줄 굵기와 비슷해서 잘 맞추는게 어려워요.

    아무튼 그래서 코일과 자력의 관계에 대해 찾아봤는데요, 이런 공식이 있더라구요.

    F = NIBL(N은 코일의 감은 수, I는 전류, B는 자기장의 밀도, L은 도선의 길이)

    그 중 B = NuI/2a(I는 전류, a는 코일의 반지름, u는 투자율로 물질마다 다름)

    결론적으로,
    우리는 코일은 직접 만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위의 공식은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구요, 내부 회로의 증폭률을 높이는 방법과 함께 손쉽게 전자석의 축을 선위로 가져다 댈 수 있는 케이싱을 고민하는 문제가 남은 것 같습니다.
    우선은 여기까지 입니다.
     
    • teum11 2월 7, 2012 1:10 pm 퍼머링크 | 응답

      짝짝. 이보우 만들기 엄청 기대중입니다 🙂 저는 기타가 없지만 야외 철펜스에 대다 실험해보고싶어요-!

  • mortp January 27, 2012 10:50 pm 퍼머링크 | 응답
    태그: coil, , e-bow, ebow   

    ebow test 

     

    작은 마그네틱 부저(buzzer)안의 코일을 이용했어요.

    영상에서는 20초 부근부터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코일이 줄을 당기는 힘이 약하면 코일을 줄 가까이 가져가야 하는데 그러면 줄이 진동할 때 코일에 닿기때문에,

    좀더 강한 코일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코일이 줄을 당기는 힘이 강하면 좀 더 멀리 떨어져도 되고, 그러면 코일과 줄이 닿을 확률도 떨어지니까요.)

    그리고 창균씨가 가져왔던 이보우의 밑면 모양처럼 코일 두 개가 놓인 가운데 부분이 다른 부분에 비해 좀 더 깊이 들어간 형태의 케이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엄청 신기하다고만 여겼는데, 생각보다 소박하고 귀엽고 그렇습니다:)

     

    ——-

    이보우 외에 컨덴서 마이크, 피에조 마이크에 필요한 부품 수량을 파악해서 함께 주문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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