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심에 코일을 감아 전자석 만들기
e bow 말고도 코일을 사용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찾아본 내용을 올려요.
0)전자석의 세기
F = NIBL(N은 코일의 감은 수, I는 전류, B는 자기장의 밀도, L은 도선의 길이)
그 중 B = NuI/2a(I는 전류, a는 코일의 반지름, u는 투자율로 물질마다 다름)
*감는 구리선은 절연(에나멜코팅)되어 있다. 끝부분은 불에 태운 후 휴지로 감싸서 재를 없애고 사용한다.
**코일을 감게되는 철심은 불에 달구었다가 천천히 식힌 것을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류가 흐를때만 자력이 생기는 전자석이 아니라 영구 자석이 되어 버린다.
1)구리선의 굵기:
구리선이 굵으면 단위 길이당 저항값이 작다. 반대로 선이 얇으면 저항값이 크다.
2)구리선의 길이(철심의 지름과 감는 횟수):
선이 길어지면 저항치가 증가 / 선이 짧으면 저항치가 감소
3)저항값이 작으면 흐르는 전류가 많아지고, 저항값이 크면 흐르는 전류가 제한되어 적어진다.
*같은 굵기의 선을 적게 감거나, 같은 횟수로 감은 코일의 굵기가 굵은 경우 저항치가 작다.
반대로 얇은 선을 많이 감으면 저항치가 크다.
**저항치가 높아지면 q = IRT(I는 전류, R은 저항, T는 시간)에 의해 발열이 심해질 수 있다.
4)’철심’은 전도체여야 한다.
5)철심의 분자배열이 불규칙적인 경우는 자석이 아니지만, 이 분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정렬되면 자성을 가지게 된다. 자석이 자성을 잃게 하려면 큐리온도라는 지점까지 물질을 가열하면 된다.
지연 2월 7, 2012의 1:06 pm 퍼머링크 |
잘읽었어요-. 질문이있는데요, 철심을 감은 코일과 자석을 감은 코일은 용도가 다른걸지 궁금합니다. 자석을 감은 코일의 경우, 코일에 전류를 흐리면 코일이 전자석이 되는거잖아요? 근데 철심을 감은 코일에 대한 설명울 읽어보니 철심에 전류를 흘려서 철심을 전자석이 되게 하는건가요?
mortp 2월 10, 2012의 7:54 am 퍼머링크 |
자석은 이미 자석이니까 전자석으로 만들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위에 정리한 것은 자석이 아닌 금속을 전류가 흐를 때에만 자성을 띄게 만드는, 즉 전자석으로 만드는 방법에 관한 것이에요.